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피아노 소나타 29번(베토벤) (문단 편집) == 여담 == * 전술했듯이 1819년 이 곡은 빈과 런던에서 동시에 출판됐는데, 당시 빈의 아타리아사에서는 그대로 4악장 체제로 출판하였으나 런던에서는 1-3-2 악장 순서로 된 '대 피아노 소나타'와 '서주와 푸가' 라는 제목이 붙은 4악장이 별도의 곡으로 따로 출판되었다. 베토벤의 제자이자 이 작품의 영국 출판을 담당했던 페르디난트 리스(Ferdinand Ries, 1784-1838)는 베토벤에게 이 작품이 너무 길고 어려워서 그대로 4악장으로 출판할 경우 영국에서는 외면받을 수 있다는 우려를 전했고 ~~그보다 권 수를 늘려서 돈을 두배로 받기 위해서~~ 작곡자가 이를 받아들여서 별도 출판을 허락한 것. 학자들은 당시 베토벤이 조카 카를의 양육권을 얻기 위해 돈이 많이 필요한 상황이었기 때문에 빨리 계약을 성사시키기 위해 런던의 출판사에게 많은 재량권을 허락한 것으로 보고 있다. 다만 베토벤은 이전에 [[피아노 소나타 21번(베토벤)|발트슈타인 소나타]]를 출판할 때도 리스의 제안을 받아들여서 긴 2악장을 따로 떼서 안단테 파보리(Andante Favori)라는 별도의 곡으로 출판한 적이 있다. 또한 베토벤은 40 중반이 넘어가면서 이런저런 이유로 출판사의 의견을 좀더 긍정적으로 받아들이는 태도를 보였기 때문에 무조건 돈문제 때문에 그런 제안을 받아들였다고 단정할 수는 없다.[* 특히 베토벤은 영국시장 개척(?)을 위해 영국의 출판사들의 제안을 대폭 수용하는 경우가 많았는데 대표적인 예가 '영국민요 편곡집'이다(베토벤 항목 참조).] * 현재 이 곡의 공식적인 초연자는 [[프란츠 리스트]]로 알려져 있다. 물론 이전에도 연주가 되었을 가능성은 있지만 문헌에 의하면 1836년 리스트가 연주한 것이 가장 오래된 공식 연주로 남아 있기 때문. 이 곡이 작곡된지 18년만의 초연이었는데, 당시 청중들은 이런 곡을 어떻게 사람이 연주할 수 있는지 신기하게 생각했다고 한다. * 베토벤의 해석으로 정평이 난 지휘자이자 작곡가인 펠릭스 바인가르트너(1863-1942)가 [[https://youtu.be/cxpqC4nyjNM|관현악으로 편곡한]] [[https://youtu.be/S7v9Ja1forY|버전]]이 있다. 나름 재미있는 편곡인데 아쉽게도 오늘날 자주 연주되지는 않는다. * 데이비드 플리러(David Plylar)라는 작곡가(라기 보다는 음악학자)가 이 곡을 특이하게 [[https://www.youtube.com/watch?v=3_tjrsNzd5Y|현악 4중주]]로 편곡하기도 했다.[* 기본 조성을 Bb장조에서 C장조로 바꾸었다.] 3악장이 꽤 인상적이다. [[분류:루트비히 판 베토벤의 작품]][[분류:독주곡]]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